건설계약 진행기준 회계처리, 계약체결증분원가, 계약이행원가

 

 

건설계약에 대한 진행기준 회계처리

 

건설계약거래는 진행기준을 적용하여 수익을 인식한다는 측면에서는 일반용역제공거래와 유사한 점이 있다.

하지만 건설계약거래의 경우 고객이 사용할 자산을 제작하며, 해당 자산이 기업 자체에는 대체 용도가 없으며, 수행을 완료한 부분에 대해서만 고객에게 집행가능한 지급청구권이 발생한다는 측면에서 일반용역제공거래와 차이점이 있다.

따라서 기존 국제회계기준의 경우 일반용역제공거래는 기준서 제1018호 '수익'을 적용하였으며, 건설계약거래는 기준서 제1011호 '건설계약'을 별도로 적용하였다.

하지만 2018년부터 모든 수익인식거래의 회계처리규정이 기준서 제1115호 '고객과의 계약에서 생기는 수익'으로 통합되면서 건설계약에 대하여는 별도로 회계처리를 수행해야 한다는 기존의 방식은 근거가 사라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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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계약수익

 

건설사업자인 시공사가 발주자인 시행사에게 수령할 총공사계약금액

수령하였거나 수령할 대가의 공정가치로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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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계약원가

 

계약체결 증분원가 + 계약이행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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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약체결 증분원가

계약체결 증분원가가 회수될 것으로 예상된다면 이를 자산으로 인식

실무적 간편법 사용가능

예) 계약체결 담당부서의 업무관리비용과 판매수수료 등의 수주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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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약이행원가

다른 기업회계기준서의 적용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면, 그 원가는 다음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만 미성공사의 계정으로 자산으로 인식한다.

(제1002호 재고자산, 제1016호 유형자산 제1038호 무형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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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관련원가

미래효익의 존재

회수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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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체결 증분원가와 계약이행원가의 상각과 손상

 

자산으로 인식한 계약체결 증분원가와 계약이행원가는 그 자산과 관련된 재화나 용역을 고객에게 이전하는 방식과 일치하는 체계적 기준으로 상각하여 비용으로 인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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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손상차손을 당기손익에 인식. 재고자산평가손실의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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